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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내부총질' 문자 파장...윤핵관·이준석 갈등 재점화? / YTN

2022-07-28 13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직무대행은 진수식 자리에 함께했는데 함께하는 모습이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문자 노출 논란, 침묵을 지키던 이준석 대표가 입을 열면서 내홍도 다시 불거지는 분위기인데요. 한편 민주당은 전당대회 앞두고 오늘 예비경선 통해 당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으로 압축되는데, 이재명 의원 외에 나머지 두 명의 당 대표 후보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국 다양한 이슈 진단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원래는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직무대행이 진수식 자리에 함께한다고 해서 그 모습이 잡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했는데 함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해 들리는 얘기로는 묘한 거리감이 있었다, 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있거든요.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이런 표현도 문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 이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상민]
아무리 정치판이라지만 신의도 없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분명히 그랬지 않습니까? 국민들 앞에. 본인은 대통령으로서 당무에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다, 할 입장도 아니고. 다만 그러한 사태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까놓고 보니까 내부 총질을 해대는 대표가 바뀌니까 오히려 당이 조용하고 잘 된다, 이런 식으로 했어요.

그거 보면 신의도 없고 그 속마음이 다 드러났고. 거짓말하는 거짓말쟁이 대통령이다. 그리고 대통령은 이번 사태로 상당히 많이 훼손이 됐다, 리더십이. 거짓말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곧이곧대로 믿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순전히 아첨꾼들만 있는 거예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뜻을 잘 받들어, 이런 말은 지금 시대에는 쓰지도 않는 말입니다. 대통령 뜻을 받들겠다는 말이 함부로 쓰나요. 더구나 공당의 원내대표가. 그런 것들을 보면서 이번에 행안부 장관 건이라든가 등등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이고 그 주위에 있는 주변 인물들, 참모들이 그냥 온통 아첨꾼, 또 벌거벗은 임금님. 사람들이 다 욕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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